갑자기 뽕차서 자료 뒤적이는데 여기 대사 왜 좋지..ㅋㅋ
어차피 김승표는 너한테 함부로 못한다는 거 알았잖아.....어차피 김승표는 너한테 함부로 못한다는 거 알았잖아.....어차피 김승표는 너한테 함부로 못한다는 거 알았잖아.....어차피(그만해
어우 시발 관계성 너무 좋아 어떡하지
이 앙큼고양이를 어쩌면 좋냐.....
한 남성에게만 함부로 못하는 이 앙큼고양이를 어쩌냐고요ㅠ 근데 그 남성이 개비도 아니고 친형도 아니고 피 1도 안 섞인 동급생임ㅠㅠㅠㅠㅠㅠㅠ 이...이이..! 말이 되는 서사가..!!!
승표는 우는 것도 왠지 큰 소리 안 내고
조용히 눈물만 주륵주륵 흘려낼 것 같애
애꿎은 입술만 꾹 물고 고집스럽게 소리 참아낼 거 같지
독기로 어떻게든 눈물 참아내던 승표,
눈물 잊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퍽 터져서 우는데
소리 안 내는 거 너무 오래 돼서 끅끅대며 우는 게 겨우인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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